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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M기독교인
벼랑 위의 포뇨가 되고 싶어요
벼랑위의 포뇨를 제작한 감독 미야자키 하야오는 말하자면, 일본 애니메이션의 살아있는 거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울의 움직이는 성(2004),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2001), 모노노케 히메 우리말로 원령공주(1997), 이웃집 토토로(1988) 등 수많은 명작을 만들어낸 분이죠.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모든 작품을 다 섭렵한 건 아니지만, 우리나라에서 크게 인기를 끈 영화중 '벼랑위의 포뇨'만 못봤습니다. 2004년작이면 제가 중학생이던 때인데, 정말 숫기없고 키만 멀대 같이 큰 공부 잘하는 여자애가 너무나 흥분된 목소리로 "포뇨 너무 귀여워 진짜 재밌어 영화" 라고 말했던 얘기가 아직도 생각납니다. 전혀 그런 애니메이션을 볼 것 같지 않은 애가 말해서인지 그 친구가 말해준 영화후기는 십여년이 지난..
Diary
2016. 8. 20. 2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