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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19 주일 설교 요약: 나의 연약함과 성령의 도우심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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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19 주일 설교 요약: 나의 연약함과 성령의 도우심

Brave Chan 2017. 3. 20. 01:51

위기는 하나님보다 크지 않으므로 잘 이겨내가고 있다.


기도는 형식이 없다, 우는 것 그 자체가 기도다.  

하나님 앞에서는 애써 강할 필요도 없다, 내 마음을 온전히 드러내어 통곡하는 것이 기도


(로마서 8장 27-28절) 오늘 설교 중 인상 깊은 말씀입니다.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며, 무엇을 두고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 알지 못하는 우리들을 성령이 도우시며, 성령님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하나님의 뜻대로 우리를 위한 기도를 하십니다.  

내가 내가 원하는 것을 정확히 알지 못하더라도, 내 안의 성령님은 다 아십니다.  나를 위해 기도하는 성령님이 계심을 믿습니다. 


어떤 말을 내뱉어야, 기도가 되는지에 집중하는 것보다 나의 연약함을 하나님 앞에 가져가 하나님 앞에 나의 마음을 고하는 것이 기도라고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이제서야 아주 조금, 육체적 가시가 있던 바울이 '내가 약할 때 강함되리라' 라는 말이 와닿는 것 같습니다.   나의 연약함으로 인하여, 하나님 앞에 더 나아갈 수 있기에 감사합니다.  고로, 나는 나의 연약함을 기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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