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묵상 (11)
FTM기독교인
창세기(창 1:1)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창 1:2)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 (창 1:3)하나님이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창 1:4)빛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빛과 어둠을 나누사(창 1:5)하나님이 빛을 낮이라 부르시고 어둠을 밤이라 부르시니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 날이니라 창세기 1장 1절이 영어성경에는 이렇게 나와있습니다. In the beginning God created the heavens and the earth. 언제? In the beginnning, 이 세계가 만들어지기 전 태초에 누가? God 하나님이무엇을? the heavens and the earth 천지를 (하늘..
어쩌면 저만 어려운 것일 수도 있겠네요ㅎㅎㅎ제가 올해 한 결심 중 하나를 꺼내자면, 이겁니다. 바로, 아침에 눈 뜨자마자 하나님 생각을 하는 겁니다. 오늘 해야할 일, 오늘 날씨, 어제 즐거웠던 일, 오늘 무엇을 입을지, 아 화장실 가고싶다. 오줌 마렵다, 알람소리가 왜 이렇게 시끄럽지? 이런 생각보다도 딱 아!!! 오늘 말씀은 뭐지?, 오늘 하나님이 내게 어떤 메시지를 주셨지? 기대감으로 눈을 뜨는 겁니다. 엄청나게 홀리한 상태에서는, 신기하게 눈 뜨자마자, 알람 앱보다도 먼저 눈이 번쩍 뜨여져서, 오늘 말씀이 뭔지 찾게 됩니다. (매일 아침마다 배달 오는 성경 어플을 추천드립니다 또는, 교회에 정식등록하시어 연령층에 맞는 셀모임에 속하시면, 매일 아침 묵상 구절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요즘에는, 눈..
이번주 묵상하고 있는 성경구절입니다. 빌립보서 4:6-7절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7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무얼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할 때, 이 구절을 묵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방법을 하나님이 다 알려주신 것 같아요. 이 구절을 세번 네번 열번 곱씹으면서 읽다보면숨은그림찾기 처럼, 방법을 세가지를 알려주신 게 보입니다. 한국식으로 영어 독해 끊어읽기 아시죠? 응용하면,우리가 해야할 것은 이것 뿐입니다. 1.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기 (물론, 염려할 게 계속 생기는데 어떡하냐 하신다면, 되돌이표로 ㅎㅎ 다시 이 구절을 묵상해보세요)2..
오늘은 아침마다 묵상하는 매일성경을 가지고 배우자 기도를 하려 합니다. 사실, 묵상할 소재가 떨어질려 하는 찰나였는데 하나님이 '없긴 뭐가 없어'하시며 알아서 채워주신 것 같습니다ㅎㅎ 말씀전도서 4:7-16(전 4:7)내가 또 다시 해 아래에서 헛된 것을 보았도다(전 4:8)어떤 사람은 아들도 없고 형제도 없이 홀로 있으나 그의 모든 수고에는 끝이 없도다 또 비록 그의 눈은 부요를 족하게 여기지 아니하면서 이르기를 내가 누구를 위하여는 이같이 수고하고 나를 위하여는 행복을 누리지 못하게 하는가 하여도 이것도 헛되어 불행한 노고로다(전 4:9)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나음은 그들이 수고함으로 좋은 상을 얻을 것임이라(전 4:10)혹시 그들이 넘어지면 하나가 그 동무를 붙들어 일으키려니와 홀로 있어 넘어지고 ..
어제 큐티 '9월 19일 큐티 묵상'에 이어서 멍에에 대한 말씀을 오늘 아침에 주셨습니다. 멍에가 뭔지 알고자 하는 궁금증을 하나님이 직접 설명해주신 것 같아요. 9/20 (화)아침큐티: 자기를 치는 자에게 뺨을 돌려대어 치욕으로 배불릴지어다 이는 주께서 영원하도록 버리지 아니하실 것임이며 그가 비록 근심하게 하시나 그의 풍부한 인자하심에 따라 긍휼히 여기실 것임이라주께서 인생으로 고생하게 하시며 근심하게 하심은 본심이 아니시로다 예레미야애가 3장 30~33절 다음은, Bible25 앱에 나온 예레미야애가 3장에 대한 해석 부분입니다. 안드로이드, 아이폰으로도 앱 다운이 가능합니다 (무료 앱) 성경이 쓰인 이때 당시, 많은 젊은 사람들이 포로로 끌려갔다고 합니다. 선지자는 이 포로 생활의 멍에가 그들에게..
꾸준함이란 참 어렵다는 생각이 듭니다. 매주 큐티말씀을 요약하고 다시 복습하자고 굳게 다짐했건만, 요즘 바쁘다는 핑계로, 사람만나야 된다는 핑계로 큐티를 게을리한다는 게 느껴집니다. 하나님은 소통의 하나님이고 사랑의 하나님이시며 우리가 경외해야할 분이십니다. 이번 한 주는 제 의가 많이 드러났던 한 주였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내일 월요일 아침에 받을 큐티 말씀 내용이 벌써부터 두려워집니다. 그렇지만, 우리가 두려워해야할 대상은, 안좋은 상황이나 어떤 벌이나 죗값보다도 하나님 그 자체임을 잊어서는 안될 것 같습니다. 칭찬 받을 일을 해도 하나님께 달려가야하고 잘못을 저질러도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한 주가 되었으면 합니다. 9월 5일아침큐티: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사람이 내게 보이지 아니하려고 누가 자신을 ..
8월 22일 (월) 아침큐티: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다 - 이사야40;31 호1:2~7 “왜?”가 아니라 하나님 뜻을 하나님은 왜 그래야 하는가 설명하시고 인간에게 선택을 요구한 적이 없으십니다. 일단, 먼저 순종을 요구하시고 그 순종의 과정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깨닫게 하십니다. 사실 우리는 하나님이 좀 자상하게 설명을 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하나님의 계획은 이러하다~라고. 그리고 나서 “너 할래 안 할래?” 이렇게 선택하도록 했으면 좋겠는거죠. 그런데 성경을 보면, 구약부터 신약까지 거의 대부분, 하나님은 설명보다는 순종을 요구하십니다. 그리고 그 순종의 과정 속에서 비로소 말..
8월 셋째주이면 지난주인데 후우..큐티 업데이트가 늦었습니다. 지난주에 거사를 치뤘거든요. 커밍아웃. 지난주에는 어머니에게, 그리고 이번주에는 아버지에게 메일로 먼저 커밍아웃을 했습니다. 아버지는 다음주에 한번 더 만나기로 했어요. 커밍아웃에 대한 얘기는 따로 포스팅하도록 할게요 :) 혹 궁금해하시는 분들을 위해 큐티묵상글을 적는 순서를 설명드릴게요.파란색 박스안에 들어가있는 성경구절은 월-금 주중 매일 아침 카톡으로 그날의 성경구절을 보내주시는 분을 통해서 아침큐티를 하고 있습니다. 항상, 오전 7시50분에서 8시10분 사이에 카톡을 보내주셔서 어떻게 보면, 알람 앱이 굳이 필요하지 않지요. 기도를 하면 그다음날 하나님이 성경구절로 소통해주시니 매일 아침 성경말씀이 기다려집니다. 파란색 박스 밑에 제목..
며칠전인가 운전하면서, 터널을 지나면서 외롭다고 기도했습니다. 이렇게 나는 다시 또 혼자가 되었다고. 해외에서 보낸 청소년기의 저는 굉장히 개인주의적이었고 자기 이익을 챙기는 편이었습니다. 대학에서 친구란, 학점을 잘 받기 위해 공부잘하는 애들하고만 사귀고, 그 이상의 친밀한 교제는 하지 않았습니다. 내 학점, 내 커리어만을 생각했기에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재미없는 대학생활이었습니다. 펍에 가서 기절할 때까지 술도 마셔보고, 파티에서 광란의 밤도 보내고 그래야했었는데, 저는 해외 인턴을 알아보고 이력서 다듬고 기차타고 면접보러 다니고. 왜 그렇게 나는 내 자신을 몰아쳤을까, 좀더 여유있게 느슨하게 보냈어도 됐는데..타인에게 마음을 열 줄 몰랐던 것 같습니다. 내 안에 결핍을, 내 커리어의 성공으로 풀려..
여친과 2주 시간 갖는 동안 큐티 묵상한 것 (1) 여친과 2주 시간 갖는 동안 큐티 묵상한 것 (2)에 이어 여친에게 보낸 메시지 입니다. 이 메일을 본다면 기차를 타고 있을테니까 조금 보다가 눈붙이면 좋겠어. 제목을 클릭하면 설교요약 페이지로 이동되니까 내 코멘트와 요약글을 읽고 꼭 묵상해봤으면 해. 지난 메일들도. 서로의 마음과 입장과 가치관이 다른 거를 어거지로 맞춘다고 될 일이 아닌 것 같애. 다만, 아무리 생각해봐도 내가 할 수 있는 건 기도와 사랑하는 것 밖에는 없다. 난 기도하면서 준비해야할 듯해. 하나님은 준비된 자를 쓰신다고 하니. 원망 대신 기도해야 한다(삼상1:4~11) 어제 너 집에 데려다주고 운전하면서 잠깐 하나님을 원망하는 기도를 드렸어. 이내 또 다시 다 맡긴다고 내려놓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