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기도 (14)
FTM기독교인
오직 심판은 하나님이 하시는 것입니다. 나 자신에 대한 정죄, 타인에 대한 정죄를 함으로 우리가 사후 하나님 앞에 섰을 때 떳떳하다, 나는 잘 살아왔노라 할 수 있을까요 성경을 내 멋대로 해석하면 안 됩니다. 타인을 죄인이라 판단하는 것도 안 됩니다. 그러나 더 하나님이 슬퍼하시는 것은 나의 죄성으로 인해 자괴감이 들고 절망스러움으로 인해 하나님과 멀어지는 것입니다. 교회를 가지 않고 기도도 뜸해지고 무엇보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불편해지는 것입니다. 그게 바로 사탄이 원하는 것이기도 하구요. 만일 그런 분이 계신다면 꼭 제게 알려주세요. 기도드리겠습니다. 사탄이 원하는 삶을 사실 건가요. 사탄의 특징은 둘로 나누는 것입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하기 위해 온갖 수단 가리지 않습니다. 심지어 성경 문구도..
저의 하나님은 어떤 분이냐 묻는다면, (내 기도를) 다 들어주시고(내 마음을) 다잡아주시고(내 심성을) 다루어주시는 하나님이라고 생각합니다. 바삐 일에 치이다보면 하루 하루, 하나님을 의지하려 노력하는 것 조차 버겁습니다. 주일 예배를 잘 드려도, 다음 날 성내고 분해하고, 세상적으로 살아가는 자신을 바라보게 됩니다. 요즘 기도 할 때, 먼 훗날의 소망에 대한 것 보다는 오늘 하루치의 지혜를 달라고 매일 아침 기도합니다. 제 정체성에 대한 고민을 묻는다면, 여전히 상황이 바뀐 것은 없습니다. 결론 내린 것도 없습니다. 그러나, 확실한 것은 스스로를 정죄하여 나는 성소수자이기에, 신성한 교회에 갈 자격이 없다는 생각, 다른 교인들과 나는 절대 어울리지 못하고 끼지도 못할 거라는 생각, 인터넷으로만 예배를 ..
예배 설교 말씀을 들으면 그 다음 한주 내내 설교 내용을 떠올리면서 내 삶에 실천하려 노력하고, 매일 아침 말씀 큐티를 하는 반복적인 삶을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하라는대로 성실히 하는데 뭔가 빠진 것 같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제일 중요한 기도가 예전만 못한 것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하나님의 말씀 묵상하고, 말씀을 삶에 적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막상 하나님과의 대화는 뒷전이면, 이게 무엇을 위한 신앙생활일까- 싶었습니다. 그래서, 별이에게도 양해를 구한 부분이지만, 당분간은 퇴근하고 나면, 집근처 교회에 가서 시간이 되는 껏, 기도를 드리고, 하나님과 독대하는 시간을 가져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아래 제가 묵상한 글을 보면, 하나님께 기도 드릴 때, 물 쏟듣지 마음을 쏟고, 눈물을 쏟아 진..
성공적인 결혼 생활을 위한 건전한 조언 결혼의 창시자께서는 성공적인 결혼 생활에 관해 알아야 할 점들을 우리에게 알려 주십니다. 어떤 인간도 그분만큼 많이 알지 못합니다. 성서는 항상 옳기 때문에, 결혼에 관해 건전한 조언을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성서에 나오는 표준에 고착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사도 바울은 영감을 받아 이렇게 썼습니다. “각각 자기를 사랑하듯 자기 아내를 사랑하십시오. 한편, 아내는 자기 남편에 대하여 깊은 존경심을 가져야 합니다.” (에베소 5:33) 이와 같은 성서의 조언에서 장성한 그리스도인이 이해할 수 없는 점은 전혀 없습니다. 문제는 과연 여호와의 말씀을 적용할 것인가 하는 점입니다. 그분이 주신 결혼의 선물을 진심으로 감사히 여기는 그리스도인이라면, 분명 그분의 말씀..
“내가 네게 통찰력을 갖게 하고 네가 가야 할 길을 교훈해 주며, 내 눈을 네 위에 두고 충고를 베풀겠다.”—시편 32:8.두려워하지 마라. 내가 너를 도와주겠다.—이사야 41:13. Q. 어떻게 배우자를 선택해야 합니까?사람들은 외모, 집안, 학력 등 외적인 부분에—자신이 보기에 아름답고 매력적인 특징이 있는지에—영향을 받습니다. 그런가 하면 어떤 사람은, 물질적인 면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시 말해서 자신을 잘 돌봐 줄 수 있고 자신의 필요와 욕구를 충족시켜 줄 수 있는 사람을 찾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어느 경우이든 이러한 접근 방식이 과연 그것 만으로 행복과 만족을 주는 관계를 맺게 할 수 있습니까? 잠언 31장30절에서는 이렇게 알려 줍니다. “매혹적인 것도 거짓되고 아름다움도 헛되지만,..
결혼 상대자에 대해 제가 원하는 부분을 적고자 합니다. 저의 이상형이 아니라, 최대한 하나님의 관점에서 바라보고자 하는 것이 이 리스트의 핵심일 것 같습니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저에게 맞는 짝, 베필을 달라고 구하는 것이 배우자 기도일 것 같습니다. 목표로는 배우자 기도 목록 100을 채우려고 하는데 잘 할 수 있겠죠?ㅎㅎ 먼저, 배우자 기도에 대한 개념에 대해 저도 명확히 하고파 기도를 하고 구글링을 하다가 눈에 띄는 글을 발견했습니다. 뉴저지 교회의 한 성도분이 남기신 글을 찾았는데 이것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무려 2009년에 작성된 글이더군요. 배우자 기도에 대한 나눔 (& Bonnie Jones 사모님의 간증) 어린 청년들도 있고 해서, 배우자 기도에 대한 부분을 좀 나누려고 합니다.우리 각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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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함이란 참 어렵다는 생각이 듭니다. 매주 큐티말씀을 요약하고 다시 복습하자고 굳게 다짐했건만, 요즘 바쁘다는 핑계로, 사람만나야 된다는 핑계로 큐티를 게을리한다는 게 느껴집니다. 하나님은 소통의 하나님이고 사랑의 하나님이시며 우리가 경외해야할 분이십니다. 이번 한 주는 제 의가 많이 드러났던 한 주였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내일 월요일 아침에 받을 큐티 말씀 내용이 벌써부터 두려워집니다. 그렇지만, 우리가 두려워해야할 대상은, 안좋은 상황이나 어떤 벌이나 죗값보다도 하나님 그 자체임을 잊어서는 안될 것 같습니다. 칭찬 받을 일을 해도 하나님께 달려가야하고 잘못을 저질러도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한 주가 되었으면 합니다. 9월 5일아침큐티: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사람이 내게 보이지 아니하려고 누가 자신을 ..
가정을 이루는 것 이 글을 쓰려고 위에 포스팅을 급하게 했습니다. 기독교인 중에서 현재 연인과의 관계가 위태롭다면, 이성애인이든 동성애인이든, 결혼관에 갈등을 빚고 있다면, 아래 성경구절을 묵상하고 기도하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되짚어보길 소망합니다. 저는 그러지 못했으니까요.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요 21:15) “내가 세상에 화평을 주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화평이 아니라 검을 주러 왔노라 내가 온 것은 사람이 그 아버지와, 딸이 어머니와, 며느리가 시어머니와 불화하게 하려 함이니 사람의 원수가 자기 집안 식구리라. 아버지나 어머니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는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고, 아들이나 딸을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도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며” (마10:34~37) 제가 여친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