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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M기독교인
우리가 하나님을 믿는 이유가 무엇인가요?하나님이니까 믿는 거지 않습니까? 우리가 부모님을 믿는 데에 이유가 있나요? 엄마, 아빠니까 믿고 따르는 것처럼이유가 없습니다. 물론 어렸을 때야 엄마, 아빠에게 칭찬 받으면, 용돈 더 받으니까 더 말 잘 듣고 공부도 열심히 하고 그랬지 만요. 머리가 커지면 커질 수록, 점점 더 우리는 원하는 것들이 많아집니다. 좋은 학위, 좋은 직장, 좋은 배우자, 좋은 집, 차, 세세하게는 갖고 싶은 물건들, 하고 싶은 일들, 내 계획대로, 내가 상상한대로 다 이뤄진다면, 왜 하나님이 필요 할까요? 내가 바라는대로 다 되는데. 내가 마음먹은 대로 되기를 기도한다면, 내가 하나님을 알라딘의 지니처럼 생각하는 것과 뭐가 다를까요? (물론, 알라딘은 딱 3번만 소원을 들어준다고 했고..
오늘은 아침마다 묵상하는 매일성경을 가지고 배우자 기도를 하려 합니다. 사실, 묵상할 소재가 떨어질려 하는 찰나였는데 하나님이 '없긴 뭐가 없어'하시며 알아서 채워주신 것 같습니다ㅎㅎ 말씀전도서 4:7-16(전 4:7)내가 또 다시 해 아래에서 헛된 것을 보았도다(전 4:8)어떤 사람은 아들도 없고 형제도 없이 홀로 있으나 그의 모든 수고에는 끝이 없도다 또 비록 그의 눈은 부요를 족하게 여기지 아니하면서 이르기를 내가 누구를 위하여는 이같이 수고하고 나를 위하여는 행복을 누리지 못하게 하는가 하여도 이것도 헛되어 불행한 노고로다(전 4:9)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나음은 그들이 수고함으로 좋은 상을 얻을 것임이라(전 4:10)혹시 그들이 넘어지면 하나가 그 동무를 붙들어 일으키려니와 홀로 있어 넘어지고 ..
8월 셋째주이면 지난주인데 후우..큐티 업데이트가 늦었습니다. 지난주에 거사를 치뤘거든요. 커밍아웃. 지난주에는 어머니에게, 그리고 이번주에는 아버지에게 메일로 먼저 커밍아웃을 했습니다. 아버지는 다음주에 한번 더 만나기로 했어요. 커밍아웃에 대한 얘기는 따로 포스팅하도록 할게요 :) 혹 궁금해하시는 분들을 위해 큐티묵상글을 적는 순서를 설명드릴게요.파란색 박스안에 들어가있는 성경구절은 월-금 주중 매일 아침 카톡으로 그날의 성경구절을 보내주시는 분을 통해서 아침큐티를 하고 있습니다. 항상, 오전 7시50분에서 8시10분 사이에 카톡을 보내주셔서 어떻게 보면, 알람 앱이 굳이 필요하지 않지요. 기도를 하면 그다음날 하나님이 성경구절로 소통해주시니 매일 아침 성경말씀이 기다려집니다. 파란색 박스 밑에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