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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M기독교인
하나님의 섬세함 (1) 본문
어릴 때부터 어렴풋이 느껴왔던 부분인데
하나님의 응답하심은, 여러 스타일이 있지만 그중 깜짝 선물 같은 응답도 있는 것 같습니다.
내가 한 기도 내용을 나조차도 까먹을 정도로 시간이 흘렀는데, 그러나 공기처럼, 이젠 당연히 여기고 있는 것처럼, 그제야 눈치채면 '엇'하고 스스로 깜짝 놀랍니다. 그렇게, 소리 없이 조용히 응답을 들어주실 때도 있어요.
하나님은 내가 굳이 문장화하지 않은 생각, 감정까지도 다 아시고, 지난 옛날 어릴 시절 감정도 하나님은 다 기억하시는 섬세함을 느끼는 밤입니다.
노티스노트의 '너를 찾아서' 와 '또, 만나'를 들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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