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M기독교인
저의 하나님은 어떤 분이냐 묻는다면, (내 기도를) 다 들어주시고(내 마음을) 다잡아주시고(내 심성을) 다루어주시는 하나님이라고 생각합니다. 바삐 일에 치이다보면 하루 하루, 하나님을 의지하려 노력하는 것 조차 버겁습니다. 주일 예배를 잘 드려도, 다음 날 성내고 분해하고, 세상적으로 살아가는 자신을 바라보게 됩니다. 요즘 기도 할 때, 먼 훗날의 소망에 대한 것 보다는 오늘 하루치의 지혜를 달라고 매일 아침 기도합니다. 제 정체성에 대한 고민을 묻는다면, 여전히 상황이 바뀐 것은 없습니다. 결론 내린 것도 없습니다. 그러나, 확실한 것은 스스로를 정죄하여 나는 성소수자이기에, 신성한 교회에 갈 자격이 없다는 생각, 다른 교인들과 나는 절대 어울리지 못하고 끼지도 못할 거라는 생각, 인터넷으로만 예배를 ..
창세기(창 1:1)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창 1:2)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 (창 1:3)하나님이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창 1:4)빛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빛과 어둠을 나누사(창 1:5)하나님이 빛을 낮이라 부르시고 어둠을 밤이라 부르시니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 날이니라 창세기 1장 1절이 영어성경에는 이렇게 나와있습니다. In the beginning God created the heavens and the earth. 언제? In the beginnning, 이 세계가 만들어지기 전 태초에 누가? God 하나님이무엇을? the heavens and the earth 천지를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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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저만 어려운 것일 수도 있겠네요ㅎㅎㅎ제가 올해 한 결심 중 하나를 꺼내자면, 이겁니다. 바로, 아침에 눈 뜨자마자 하나님 생각을 하는 겁니다. 오늘 해야할 일, 오늘 날씨, 어제 즐거웠던 일, 오늘 무엇을 입을지, 아 화장실 가고싶다. 오줌 마렵다, 알람소리가 왜 이렇게 시끄럽지? 이런 생각보다도 딱 아!!! 오늘 말씀은 뭐지?, 오늘 하나님이 내게 어떤 메시지를 주셨지? 기대감으로 눈을 뜨는 겁니다. 엄청나게 홀리한 상태에서는, 신기하게 눈 뜨자마자, 알람 앱보다도 먼저 눈이 번쩍 뜨여져서, 오늘 말씀이 뭔지 찾게 됩니다. (매일 아침마다 배달 오는 성경 어플을 추천드립니다 또는, 교회에 정식등록하시어 연령층에 맞는 셀모임에 속하시면, 매일 아침 묵상 구절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요즘에는, 눈..
이번주 묵상하고 있는 성경구절입니다. 빌립보서 4:6-7절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7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무얼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할 때, 이 구절을 묵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방법을 하나님이 다 알려주신 것 같아요. 이 구절을 세번 네번 열번 곱씹으면서 읽다보면숨은그림찾기 처럼, 방법을 세가지를 알려주신 게 보입니다. 한국식으로 영어 독해 끊어읽기 아시죠? 응용하면,우리가 해야할 것은 이것 뿐입니다. 1.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기 (물론, 염려할 게 계속 생기는데 어떡하냐 하신다면, 되돌이표로 ㅎㅎ 다시 이 구절을 묵상해보세요)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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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먹을 것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 합3:17~18 Though the fig tree does not bud and there are no grapes on the vines, though the olive crop fails and the fields produce no food, though there are no sheep in the pen and no cattle in the stalls, yet I will rejoice in the LORD , I will be joyful in God my Sa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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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져 있어도 나한테 있는 이것은 소속감이며 확인이고 믿음입니다.이 수수께끼에 대한 답을 오늘 찾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