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M기독교인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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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우리에게 말하고 싶으신 것이 있을 때, 소통 채널이 기도응답으로만 있는 것이 아니라 참 다양한 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 영화나 TV프로그램를 좋아하다보니 영상으로 깨닫게 해주시게 할 때가 종종 있습니다. 요즘 예배도 한두번 빠지고, 설교에 집중하지 못한다는 걸 제가 자각하는 것을 하나님도 아시는지, 쉬는 주말, 왠지 예전서부터 눈여겨 보던, 영화를 보게 되었는데요. "천국을 다녀온 소년" 영화를 보셨는지요? 천국에 다녀온 남자 꼬맹이 주인공이 올망졸망 귀엽게 생겼습니다. 현실적인 다큐 같으면서도, 상황 흐름이 오바하지 않고 사실적으로 보여줘서 막힘없이 보았습니다. 여러번 전율을 느끼고, 눈물이 나올 때도 있었는데요. 영화에 나온 여러 사람들처럼, 모태신앙이지만서도, 저도 천국에 대한 이미지는 ..
제가 좋아하는 EDM노래 중 하나입니다. [Verse 1]I could never find the right way to tell youHave you noticed I've been gone?'Cause I left behind the home that you made meBut I will carry it along [Chorus]And it's a long way forward, so trust in meI'll give them shelter, like you've done for meAnd I know, I'm not alone, you'll be watching over usUntil you're gone [Instrumentals] [Verse 2]When I'm older, I'll b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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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부터 어렴풋이 느껴왔던 부분인데 하나님의 응답하심은, 여러 스타일이 있지만 그중 깜짝 선물 같은 응답도 있는 것 같습니다. 내가 한 기도 내용을 나조차도 까먹을 정도로 시간이 흘렀는데, 그러나 공기처럼, 이젠 당연히 여기고 있는 것처럼, 그제야 눈치채면 '엇'하고 스스로 깜짝 놀랍니다. 그렇게, 소리 없이 조용히 응답을 들어주실 때도 있어요. 하나님은 내가 굳이 문장화하지 않은 생각, 감정까지도 다 아시고, 지난 옛날 어릴 시절 감정도 하나님은 다 기억하시는 섬세함을 느끼는 밤입니다. 노티스노트의 '너를 찾아서' 와 '또, 만나'를 들으면서.